배우 송중기가 연예계 미담 제조기 스타 8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미담 제조기'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송중기는 '미담 제조기' 명단에서 8위에 올랐다.
송중기는 연예계 데뷔 전 12년 동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 그러나 송중기는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연예계에 데뷔 후 송중기는 촬영장에서 선배와 후배를 챙기는 것은 물론 스태프까지 챙기기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터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주변 지인들의 경조사를 꼬박꼬박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송중기는 2011년부터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각종 재난 때 앞장서서 도와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할을 맡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