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정준영, 수학여행 드레스코드 똑같은 '청청 패션'에 '웃음'

입력 2016-04-09 23:02:32

사진. KBS 1박2일 공식 페이스북
사진. KBS 1박2일 공식 페이스북

'1박 2일' 멤버 차태현과 정준영이 '청청 커플룩' 패션을 선보였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1박 2일' 측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태현과 정준영의 커플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차태현과 정준영은 청청 패션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차태현은 살짝 연한 청청 패션을 선보였고, 정준영은 더 진한 청청 패션의 옷을 입고 앉아있다.

이는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의 드레스코드 '학창시절 수학여행 복장'이라는 말을 듣고, 차태현과 정준영이 위아래 청청 패션을 선보인 것이다.

두 사람은 마치 서로 짠 것 같은 완벽한 '수학여행 커플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의 수학여행 패션을 쭉 살핀 정준영은 "다들 청은 있네~"라며 청 패션에 만족을 드러냈다고.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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