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코 높은 거 하나로 먹고살았다" 자연산 증명

입력 2016-04-09 22:51:11

사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사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한 민효린이 성형 의혹에 대해 코 뭉개기로 원래 자신의 코임을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라미란, 티파니(소녀시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코 성형설에 대해 "코 높은 거 하나로 먹고살았다. 수술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코를 직접 뭉개가며 직접 자연산 코 임을 증명했다.

그의 증명에 멤버들은 "요즘은 수술해도 돼지코가 된다더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숙은 "귀 연골을 만져봐야 한다. 연골을 빼서 넣으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