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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스 경북' 입상자들이 8일 매일신문사를 방문했다. 진'선'미로 뽑힌 미인들은 올해 미스코리아선발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1년 동안 경북도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다. 왼쪽부터 백선현(미스 독도), 김희란(미스 대가야), 김나경(미스 경북 선), 정소희(미스 경북 진), 김지수(미스 경북 미), 박나영(미스 엔진닥터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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