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임수정이 다.
지난 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임수정은 손석희와 배우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배우에게 중요한 건 감성이라고 들었다.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풍부해진다고 생각하나 소멸된다고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임수정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감성이 소멸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것 같다"며 "나는 감성이 나이들지 않게 그렇게 노력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가 배우로서의 감성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딱히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감성이나 생각이 멈추지 않게 해야되는 것 같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감성 유지법을 털어놨다.
방송 말미에서 임수정은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고 손석희는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는 말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수정은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1인 2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번갈아 가며 등장하는 윤정/소은 역을 맡았다. 임수정과 조정석, 이진욱이 출연한 '시간이탈자'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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