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 차면서 책임감·팀워크 배워요"
대구FC가 대구'경북의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빅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구FC는 리틀빅토의 회원을 연령별로 6개 반으로 나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지도한다. 축구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임기응변을 키우는 훈련을 병행하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책임감과 팀워크,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인성교육도 시행한다.
교육 장소는 대구스타디움 동편 500m 거리에 있는 고산 정수사업소 천연잔디 운동장이다. 수업은 5월 7일 개강해 20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10주(최소 등록 가능 기간) 12만원, 20주 22만원이다. 10주를 등록하면 이후 4주 단위로 연장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상'하의와 스타킹이 포함된 유니폼 가격은 8만원이다.
2015 시즌 수강생이 올해 20주 회원으로 다시 등록하면 사인볼을 선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대구FC 홈페이지(daegufc.co.kr)와 전화(053-256-2003)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대구FC는 6일 대구 성동초교와 덕화중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공헌활동을 했다. 성동초교에는 이수정'유태민'황준석, 덕화중에는 김래훈'김대원'송영민 선수가 찾아 체육수업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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