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개원 축복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피아트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축복식,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개관한 암센터'장기이식센터는 최신 시설에 전문화된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지상 4층 건물로 각 층마다 건강증진센터와 호흡기센터, 안과, 비뇨기과, 소화기센터, 간센터, 내분비내과, 감염내과,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외과, 산부인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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