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동성동본임을 말한 가운데, 두 사람이 66억대 부동산 부자라는 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와중에 기태영과 유진이 청담동 다가구주택을 공동 매입한 사실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거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3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5층에 이르는 건물인 다가구주택 한 채를 부부 공동 소유로 23억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미소부동산연구소 박종복 원장은 "임대 수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태영은 2013년 2월에도 경매를 통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감정가 18억 원의 아파트를 12억2500만 원에 낙찰받았다. 두 건의 시세가 총 41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기태영은 딸 로희와 함께 사랑의 절벽을 찾아 아내 유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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