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12개 합창단도 출연
사랑의 부부 합창단(단장 홍기칠'사진)의 제10회 연합합창제가 2일(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대구 사랑의 부부 합창단을 비롯해 서울'부산'포항'원주'강릉'천안'광주 등 12개 합창단이 출연해 가수 송창식의 '우리는', 이기경 편곡의 '너를 사랑해' '나 천국 가리라', 잠비아 찬양곡 '모든 사람들', 신상우 편곡의 '가시나무' 등을 연주한다.
사랑의 부부 합창단은 1987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전국 13개 지역과 미국 LA까지 14개 자매합창단으로 발전했으며, 각 지역에서 찬양선교, 합창문화 발전, 봉사활동, 사랑의 가정운동 확산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연합합창제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창단 지역인 대구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석 무료. 러닝타임 90분. 문의)010-8440-6724.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