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남(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행정사가 31일 경산시 중방동에 '해성행정사사무소' 문을 열었다.
최 행정사는 40년간의 공직 경험과 대구시소청심사위원 재직 전문성을 살려 국내 최고의 소청 전문 행정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최 행정사는 1971년부터 13년간 경북도교육청, 1984년부터 10년간 산업통상자원부, 1994년부터 17년간 대구시청에서 근무했다. 퇴임 후 경북대 강사, 계명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최 행정사는 "최근 공직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어 자칫 공무원들의 권리가 침해될 수도 있는 만큼 처분권자의 재량 일탈, 남용 여부 등을 살펴 공직자들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열정을 바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출입국 등록대행과 영업 인허가 취소 및 음주운전 취소'정지 구제 등 생계형 행정처분 피해자에 대한 구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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