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민서와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기욤 패트리가 송민서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송민서와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기욤 패트리는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송민서를 소개하며 가상 결혼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 고 물었고, 기욤 패트리는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욤 패트리는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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