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파문 이후 '음악의 신2'로 방송에 복귀를 알린 가수 탁재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방송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탁재훈은 KBS '상상더하기' 에 출연해 게임을 하던 도중 소녀시대 티파니의 신체 일부를 만졌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티파니의 팬들은 탁재훈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탁재훈은 당시 "성추행이라니 정말 억울하다"며 "어떻게 해명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탁재훈은 30일 네이버TV캐스트 '음악의 신2'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