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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내1호 곤충식당인 '빠삐용의 키친'에서 요리사가 곤충요리의 재료인 누에, 메뚜기, 귀뚜라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혐오 대상으로 여겨져 온 곤충이 최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곤충요리를 즐기는 애호가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식용 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와 쌍별귀뚜라미를 식품위생법상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2016.3.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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