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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챔피언' 최현미가 27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타이틀 3차 방어전 콜롬비아의 다이애나 아얄라와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2016.3.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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