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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안보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과 서해 북방한계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정부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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