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아침을 여는 콘서트'…12월까지 매주 첫째 주 화요일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아침을 여는 콘서트, IN-DAEGU 대구의 아침'을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소프라노 이화영'이 예술감독으로 콘서트의 해설 및 진행을 맡는다.
'아침을 여는 콘서트'는 연주자, 뮤지컬 가수 등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 형태로 8회에 걸쳐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침을 여는 콘서트'는 공연이 없는 오전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오전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주부들과 실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에 새로 마련한 '아침을 여는 콘서트'가 대구 달서구 지역 주부들의 오전 시간을 문화로 채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침을 여는 콘서트' 시작은 4월 5일(화)로 '4인(人) 4색(色)'을 주제로 소프라노 이화영(계명대학교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부 교수), 테너 이현(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베이스 함석헌(인천계양구 합창단 예술감독)이 출연한다. 4명의 가수들은 장윤영의 피아노 반주로 푸치니의 오페라 중 '오, 내 사랑하는 아버지', 비제의 오페라 중 '사랑은 길들이지 않은 새'를 비롯해 한국가곡 '명태' '신아리랑' '능소화 사랑' 등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연주한다.
3월 31일까지 전 프로그램 8회 패키지권을 30% 할인한 가격(5만→3만5천원)에 판매하며, 일반 예매는 전석 5천원(단, 7월 6일과 12월 6일은 1만원)이다. 053)606-6133~5.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