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을 인정했다.
그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1급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신체는 불만족이지만 삶은 만족스럽게 살아가던 그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일본 한 주간지는 오토다케가 결혼 생활동안 5명의 여성과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오토다케는 처음에는 이에 대해 부인했으나 계속된 취재 요청에 "육체적 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4년 전부터 교제해왔다"고 불륜설을 인정해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오토다케와 같은 증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 닉 부이치치는 그와 반대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닉 부이치치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두 번째 아이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얀 세브리안입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 함께 둘째를 품에 안고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닉 부이치치의 첫째 아들 키요스 제임스 부이치치는 동생을 안고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