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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에 카페가 생겼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창의적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 대구세관이 22일 본부내에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이번에 개소한 카페 '공감마루'가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어 직원들의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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