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본관 건물에 대구시 깃발이 게양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 깃발은 17일부터 게양이 시작됐다.
대구시가 이달 1일부터 옛 도청 이전터를 인수해 직접 관리에 들어간 뒤 이뤄진 일이다. 대구시는 창조경제본부 등 2개 본부, 4개 국, 1개 원을 옛 도청터로 옮길 방침이며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모두 739명이다. 이는 대구시 전체 본청 공무원의 절반에 이른다. 대구시는 1일부터 청사경비와 청소, 시설관리 등 3개 분야를 민간전문기관에 위탁해 매일 36명이 옛 도청 청사를 관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