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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9분쯤 칠곡군 북삼읍 밭에서 김모(81'약목면) 씨가 덩굴 등을 태우다 불에 타 숨졌다.
김 씨는 이날 집 부근 밭에서 덩굴 태우기 작업 등을 하다 밭 울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불이 옷에 옮겨붙어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