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나온 셰익스피어 전집

입력 2016-03-17 16:00:38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경매 회사 '크리스티'의 직원이 셰익스피어 최초의 전집인 '퍼스트 폴리오'의 복사본을 들어보이고 있다. 경매사에 따르면 이 책은 36개의 희곡을 담고 있으며 이 중 18개는 인쇄물로는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가격은 약 80만에서 120만 파운드(한화 약 14억에서 20억원)가 예상된다. 한편 퍼스트 폴리오는 오는 5월 25일 런던에서 경매에 올리기 전 뉴욕에서 4월 1일부터 8일, 런던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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