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파트 시장은 공급우위 시장이 이어지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1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북구의 경우 -0.21%의 변동률을 보였고 동구는 역시 -0.22% 변동률을 나타냈다. 동구는 혁신도시 주변으로 약세를 키우며 가격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중구는 별다른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구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18% 변동률을 보였다. 최근 높은 전세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수요가 관망세를 보이며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동구와 북구 변동률은 각각 -0.25%, -0.20%을 기록, 가격이 떨어졌다. 동구는 봉무동, 신천동과 같이 투자수요가 많은 단지의 고 전세가 아파트들이 조정을 받으며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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