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안경앤콘택트(대표 성기완)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78호 천사가 됐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베드로 안경앤콘택트는 안경 수리비 등을 모아 정기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후원하고 있다.
성기완 대표는 "안경점을 운영하면서 서비스로 안경을 수리하고 받은 비용을 십시일반 모으니 꽤 큰돈이 돼 동참했다"며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 등을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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