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뒷담화하는 종업원 살해… '섬뜩'

입력 2016-03-13 23:15:34

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미세스캅2

'미세스캅2' 김범, 뒷담화하는 종업원 살해… '섬뜩'

'미세스캅2'에서 김범이 종업원을 살해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4회에서 이로준(김범)이 살해를 저지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로준은 복도를 걷던 중 한 종업원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됐다.

종업원은 이로준을 언급하며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똥폼 잡는다. 새파랗게 어린 놈이 사람을 깔아보는데 밥맛 떨어진다. 직원이 핸드폰인 줄 안다. 저 금수저 밟아버리고 때려쳤으면 좋겠다"고 이로준을 뒷담화 했다.

이에 이로준은 칼을 들고 종업원에게 다가가 "커피 잘 마셨어요"라고 말하며 섬뜩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후 종업원은 쓰러져 있고, 이로준은 어딘가에 전화하며 "여기 좀 치워야겠는데요"라고 말해 종업원을 살해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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