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 현장서 직접 글씨…소헌 선생 희귀 유작展

입력 2016-03-13 15:30:25

소헌 김만호 작
소헌 김만호 작 '반야심경'

'소헌, 도자기와 만나다'전이 15일(화)부터 소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소헌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헌 김만호 선생의 도자기 서예 유작 '반야심경'을 비롯해 '이백도리원서' '야소산상성운' 등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소헌 선생이 1970대 후반 도요 현장에서 직접 도자기에 글씨를 써서 제작한 것으로, 처음 공개되는 희귀 작품이다. 전시는 5월 10일(화)까지. 053)751-8089.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