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요즘 제일 핫한 배우 송중기 따라잡기에 나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가 의젓한 모습으로 경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12일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송중기에 빙의한 듯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대박은 오동통한 두 팔을 등 뒤로 숨기며 깜찍함을 뽐내는가 싶더니 한 손도 아닌 양 손을 이마에 가져다 대고는 '경례 포즈'까지 선보여 남자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더욱이 대박은 군인장교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잉 선글라스를 낀 채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앙 다문 야무진 입매와 보잉 선글라스의 절묘한 조화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에 '유대위' 송중기 뺨치는 '이대위' 대박의 마성의 매력이 이모 팬심을 뒤흔든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21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