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에 내린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당국이 11일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소방 당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여러 가옥이 피해를 보면서 상파울루주 프란시스코 모라토 지역에서 9명, 마리포라 지역에서 4명이 각각 숨졌다고 말했다.
또 홍수에 휩쓸린 2명이 익사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이 일대에서는 현재 8명이 실종된 상태다.
브라질에서는 10일 밤부터 집중 호우가 내렸으며 이에 따라 상파울루 국제공항이 6시간 동안 운항을 중단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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