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에 명령 "다치지마. 목숨 걸고 지켜라"

입력 2016-03-10 23:18:52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에 명령 "다치지마. 목숨 걸고 지켜라"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우르크에서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서대영(진구 분), 윤명주(김지원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르크에 지진이 발생해 한국에서 우르크로 돌아온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은 부대원들과 발전소 내부 구조작전에 돌입했다.

이 소식을 듣고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달려왔다.

서대영은 윤명주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다. 걱장 많이 했다"고 말한 후 뒤돌아섰다. 이에 윤명주는 서대영에 "다치지마라. 명령이다. 목숨 걸고 지켜라. 알겠냐"고 말했다. 서대영은 윤명주에게 거수경례를 하며 서로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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