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달서구는 -0.13%의 변동률을 보이며 대구의 평균 상승률보다 낮게 집계됐으며, 달성군과 서구는 각각 변동이 없었다. 달성군은 신규 입주단지 주변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입주가 마무리되지 않아 가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달서구는 달성군 인접지역의 약세가 높게 나타나 -0.15%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서구도 -0.01%의 변동률로 약세였다. 반면, 달성군은 가창면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며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달서구'달성군'서구의 전세시장은 전통적으로 봄 및 가을 이사 시즌에 전통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는 지역이지만 최근 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봄 이사 시즌이 이어지는 4월 초까지는 아파트 수요가 어느 정도 뒷받침되겠지만 수요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지 않고 일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