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화 ㈜신행건설 대표가 최근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에 성금 1천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신행건설 창립 1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난 2014년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2주년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당시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박주현 양의 아버지가 딸의 학교에 1천4만원을 기부한 뜻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정 대표는 "지인인 박 양의 아버지가 큰 슬픔을 겪고도 나눔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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