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일 고령군 농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 장관은 이날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을 방문, "대구와 접한 경북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잘 활용해 청소년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배울 기회를 제공해달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서 활력을 창출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장관은 고령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딸기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 장관에게 지난 1월 베트남과 딸기 검역협상 타결 등으로 어렵게 열린 딸기 수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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