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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이해 모델들이 다양한 야구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야구 시즌을 맞아 대표 상품으로 미즈노 유소년 글러브 4만9천원, 윌슨 안전야구공 8천980원, 맥스 아동 야구배트 2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