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른 산림교육시설 전수 점검이다. 유아숲체험원 개장 전에 안전점검을 벌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금오산(경북 구미), 장산(부산), 녹수(울산), 수비솔솔(경북 영양) 등 모두 4곳인데, 남부지방산림청은 시설물 관리'주변 환경의 안전성'자연재해 취약 여부 및 안전교육'훈련실시 여부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으로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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