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비행기 연착도 잊게 해준 '태양의 후예', 김종국 "내동생 중기야 고맙다!"
김종국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해 공항 라운지에서 우리 전 스태프들이 이러고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다. 다들 요즘 이 드라마에 너무 미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 내 동생! 송중기 최고 배우, 최고 연기, 최고 드라마. 3시간 동안 이러고 있다. 드라마 때문에 비행기 연착인데 아무도 불평을 안 한다. 중기야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종국과 동행한 촬영 스태프들이 모여 노트북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태프 모두 드라마에 집중한 모습으로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한편, 송중기와 김종국은 과거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고정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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