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보선 박양미 후보 "구미에 영·유아 종합센터 설치"

입력 2016-03-08 20:00:29

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구미제3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양미(50) 예비후보는 "영'유아 종합지원센터 설치, 장애인에 대한 생활시설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교육 및 보육시설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및 운영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 가운데 여성의원은 5%도 안 된다. 구미는 여성친화도시로 여성들이 가진 섬세한 재능과 능력을 활용한다면 지역정책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성 경력단절 해소, 여성 전문인력 양성, 여성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근로자들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레저 휴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총재지역대표, 전 새누리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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