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과 하양읍을 잇는 국도 대체우회도로가 국비 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남산∼하양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안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새누리당 최경환(경산'청도) 국회의원실이 8일 밝혔다.
중앙 정부는 4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1천650억원을 들여 남산면 하대리와 하양읍 은호리를 잇는 11.5㎞ 우회도로를 만들 예정이다. 남산∼하양 간 우회도로는 대구포항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국도 4호선, 국도 25호선을 연결함으로써 경산권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산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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