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이 수출입 지원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수출입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지원 업무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인증 및 통과절차 간소화(AEO) 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지원 업무와 수출입 업체의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컨설팅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FTA 활용 지원 ▷무역 전문인재 양성 및 잡매칭 ▷FTA 성공 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업상담관(AM) 지정'운영 ▷AEO 활용지원'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한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보다 경쟁력 있는 FTA 및 AEO 활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수출입 기업의 FTA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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