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20분쯤 안동 와룡면 라소리 방잠마을 인근 도로에서 A(56) 씨가 몰던 67번 시내버스가 급커브에서 좌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B(70) 씨가 버스 밖으로 튕겨나가 머리 등을 다치는 등 버스기사와 나머지 승객 등 모두 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버스 안에는 안동시내 장날을 맞아 아침 일찍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고령의 주민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