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
백승주(55'전 국방부 차관)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나가 보면 바닥 민심이 바뀌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으로 시민에게 다가섰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시민의 마음을 얻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시'도의원 전원의 지지와 전폭적인 지원활동, 1만원 후원회원 1천500명 돌파, 가족 같은 600여 명의 특보단과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지지단체 회원들이 골목을 누비며 저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위기의 구미경제를 구할 힘 있는 정치, 강한 구미를 만들 준비된 국회의원을 통해 구미를 살리자는 시민의 열망이 저를 반드시 승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 구미분원을 이미 유치해 1공단 그랜드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했고, 국내 유일의 항공기체계 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구미 투자 추진, 1천억원 규모의 구미신성장펀드 조성을 구체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예산 잘 따고, 구미를 위한 법 잘 만드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질과 능력을 갖춘 제가 당선돼야 한다"고 했다.
◇백성태 전 국가정보대학원장
백성태(63'전 국가정보대학원장) 예비후보는 "구미 시민들이 보는 국회의원 자질로 구미 경제 살리기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여부와, 도덕성과 청렴성을 꼽고 있다"며 "저는 선거운동 내내 기업인, 중소 상공인, 노조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두루 만나면서 민심 파악과 요구사항을 경청했다"고 강조했다.
백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는 국방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저는 국가정보원에서 31년 재임하면서 안보, 산업방첩, 지역민생(지부장 역임 2회), 교육(정보대학원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국정 업무 경험과 능력을 갖췄다. 저는 국가유공자이자 제주 해군기지 강정마을 확정에 기여하고, 산업 스파이를 체포(13건)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선을 앞두고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저는 정정당당하게 역량과 진솔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현명한 시민의 선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구미와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기업의 양보와 상생경영으로 구미시와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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