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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싱가포르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말 장하나가 우승을 확정짓고 기쁨의 웃음을 짓고 있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2위 폰아농 펫람(태국)을 4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상금 22만5천 달러를 거머쥐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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