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조세호, "저를 데리고 가서 고마워요" 알콩달콩 신혼부부

입력 2016-03-06 16:27:51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 합류한 가상부부 차오루, 조세호가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로 합류하게 된 차오루와 조세호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와 드라이브 중 고속도로 직원에게 "우리 오늘 결혼했어요"라고 공식적으로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조세호가) 득템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자신만만하게 조세호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던 차오루는 "제가 30살이니까 결혼할 나이에요. 저를 데리고 가서 고마워요. 그래서 저도 좋은 아내. 현모양처가 될 것"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내의 이런 말에 조세호는 쑥스러운 듯 수줍게 웃기만 했다.

한편 차오루와 조세호가 가상부부로 활약하는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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