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모든 것…갤러리경, 최학노 '화두-꽃 속의 꽃'전

최학노 작 '화두'(花頭)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서양화가 최학노의 '화두-꽃 속의 꽃'전이 갤러리경에서 2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꽃을 단순히 확대해 그린 것이 아니라 꽃이 지닌 선의 아름다움과 꽃 속의 세계,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부(31일까지), 2부(4월 2~30일)로 나뉘어 열린다. 053) 430-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