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조진웅, 뜨거운 형사의 사명감!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갑니다\

입력 2016-03-04 16:36:46

사진. tvN 시그널 예고 캡처
사진. tvN 시그널 예고 캡처

'시그널' 1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3회에서는 김성범(주명철 분)의 별장에서 백골 사체를 발견한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차수현(김혜수 분)은 백골 사체 DNA와 이재한(조진웅 분) DNA의 비교 분석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해영은 이재한이 과거 인주 사건을 조사하던 중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고, 그와 나눈 무전 내용에 대해 생각한다.

박해영은 "전 형사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재한 역시 눈에 눈물이 고인 채 "저도 경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갑니다"고 형사의 뜨거운 전우애와 사명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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