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첫 단체…18번째 기관단체
대구사랑시민모임(공동대표 최백영)은 3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인문도서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대구시랑시민모임은 올 들어 첫 인문도서 기부 단체이자 18번째 기관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2013년 1월 결성된 대구사랑시민모임은 봉사 활동,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현재 회원 5천900여 명이 속해 있다.
인문도서 기부 릴레이는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과 NH대구농협이 후원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교에 인문도서를 전달, 인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최백영 공동대표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인문도서 기부에 참여했다"며 "이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부 문의 053)756-9799, 23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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