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허영지, "막국수 먹다가 가위 달라고 해서 욕 먹었다" 왜?

입력 2016-03-02 23:41:59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막국수

'수요미식회' 허영지, "막국수 먹다가 가위 달라고 해서 욕 먹었다" 왜?

'수요미식회' 허영지가 막국수를 먹다가 혼난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음식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는 게스트 문천식 허영지가 출연한 가운데, '막국수'편이 방송됐다.

이날 허영지는 "가위 달라고 해서 욕 먹었다. 그동안 먹었던 막국수는 무조건 가위가 필요했었다. 가위 좀 달라고 하니까 아주머니가 '열무 자를 때나 쓰세요'라고 하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눈치가 보이면 뭐라도 다른 걸 자르는 척 해라" 며 "자를 게 없으면 머리카락이라도 잘라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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