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파산선고 박보검
'파산선고' 박보검, 알고보니 수영 선수 출신? '탄탄한 몸매' 이유 있었네~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았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가 수영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이 눈길을 끈다.
작년 12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응팔 주역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박보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보검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박보검은 181cm라는 큰 키에 탄탄한 몸매를 소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선수 시절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수영을 포기했다.
이후 박보검은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 뮤지션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 지망생이 됐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연습생 박보검에게 "가수보다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 연기를 하다 보면 언젠가 노래를 부를 기회도 있을 테니까 일단 연기부터 해보자"고 권유했다. 이에 박보검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한편, 박보검은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 면책을 신청, 작년 3월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재판부 중재를 거쳐 6개월 만에 파산 상태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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