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OBS 뷰티스타그램을 통해 변신을 꾀하는 여배우 박지아.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그녀지만 '베테랑' '광해' 등 천만관객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배우로써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었다.
잘나가던 영화에 등장하며 배우로 활동하다 돌연 여자야구 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됐던 그녀는 지난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남자 못지않은 야구실력에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아는 현재 대한야구협회 여성홍보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국가대표 야구선수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예쁜 외모와 '개념 시구'로 주목 받은 그녀의 모습은 프로 복서로 데뷔했던 배우 이시영을 떠올리게 한다. 배우라는 꿈을 접지 않으면서도 운동을 통해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모습이 '제 2의 이시영' 이라는 타이틀과도 잘 어울린다.
그런 그녀가 오랜 꿈인 배우로 달려가기 위해 뷰티스타그램을 찾았다. 배우이자 야구선수를 병행하는 꿈을 이루고자 부족한 2%를 채우기 위함이다. 이에 MC 박은지, 예정화, 박재민과 뷰티마스터 정경인 원장을 필두로 스타메이커 닥터 군단의 약 3개월간 펼쳐진 메이크오버가 진행되었다. 녹화 말미 그녀의 등장과 동시에 MC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배우와 국가대표 미녀 야구선수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박지아의 이야기는 OBS 뷰티스타그램 11회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OBS 뷰티스타그램(제작 : 씨네피플)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각 분야별 최고 실력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대중에게 잊힌 이들이 변신의 기회를 통해 연예계 재기 과정을 다루는 메이크오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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