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정진영, 정신 돌아와 최강희·차예련이 한 짓 모두 알았다 '충격'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 차예련의 속내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2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없는 틈을 타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접근하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일주는 강석현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마치 신은수인 척 다가가 푸른 아름다움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석현은 푸른 아름다움의 정체가 비서실장이라는 사실을 말하게 됐고, 자신이 없을 시에 푸른 아름다움과 문서가 함께 있어야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강석현에게 "그 문서 '내 아내에게 주게'라고 비서실장에게 말해달라"며 "당신, 나 사랑하지 않나. 제발 그렇게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석현은 아무 생각 없이 전화기를 들었다가 전화기에서 들려온 비서실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이 돌아왔다.
강석현은 "누구한테 전화했냐"고 묻는 신은수에게 "예전 친구"라고 둘러댔고, 이후 자신의 방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신은수와 강일주가 자신에게 한 짓을 보게 되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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