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魔야 물렀거라…하회마을서 소방훈련

입력 2016-02-29 20:46:26

숭례문 화재 참사를 교훈 삼아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2016 문화재 방재의 날' 소방훈련이 29일 오후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열렸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자율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며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2008년 2월 발생한 숭례문 화재사건 이후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갖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2월 10일이 설연휴인 관계로 29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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