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SNS에 수상 소감 남겨… "Thank you to Academy & Revenant"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차지한 가운데, SNS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현지 시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카데미와 영화 '레버넌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이날 기립 박수를 받으며 수상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속에서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열연을 펼쳐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11년 후 '애비에이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이르지 못했고 이후 2년 뒤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따. 2014년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또 한 번 오스카 트로피앞에서 좌절했다.
총 4번의 고배를 마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로 다섯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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